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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신영수 “평범한 회사원이 여배우와? 너무 예뻤다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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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영수가 아내 한고은과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결혼 7년 차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고은은 임지호와 2014년 '식사하셨어요?'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그는 "혼자일 때 뵙고 둘이 돼 찾아왔다.

건강하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촬영 외에 한복을 입은 건 처음이라는 한고은은 "한복 입고 준비해서 오는데 친정 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임지호 역시 "(남편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명절을 맞아 가래떡과 남해 설천면의 굴을 선물로 들고 왔다.

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은 '신영수는 일반 회사원이 어떻게 여배와 결혼하게 됐냐'는 강호동과 황제성의 질문에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카톡을 먼저 하게 됐다. 제가 프로필 사진을 넣어 놨다. 사진을 보고 아니면 날 탈락시켜달라는 마음이었다"며 "일단 배우인 그녀와 일반인인 나의 대화가 너무 잘 되더라. '이러다 잘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만남에서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다"며 "다음 날 12시 넘어서 '해장을 잘 했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저녁 7시까지 읽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왔다.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했더니 '이제 스케줄이 끝났다'면서 어디냐고 묻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다음 데이트를 하는데 들어올 때부터 너무 예뻤다. 그날 첫 키스를 했다. 1일이었다"면서 "사람들한테는 마음이라고 하지만 외모가 너무 예뻤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7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제 와이프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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