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프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배우 안재현이 '스프링 캠프'를 통해 '신서유기' 멤버들과 재회했다.
안재현은 7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스프링 캠프' 1회에 등장했다.
이날 '신서유기' YB 멤버 피오, 규현, 송민호는 캠핑 첫 식사를 하기 앞서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제작진이 "시즌 중에 잠시 부상으로 낙오하셨던 분이 돌아오신 것 같은데"라고 말을 흐리면서 안재현이 등장했다.
안재현은 "언제까지 텐트를 치고 있을 거야"라고 외치며 등장했고, 피오와 송민호는 안재현을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규현 역시 안재현에 반가움을 표하며 "두 달 전 봤을 때보다 살이 빠졌다"며 걱정했다. 이후 함께 설거지를 하던 두 사람은 '신서유기' 멤버들에게 비밀로 해야 했던 사연을 나누며 재회 소회를 밝혔다.
규현의 진심으로 반기자 안재현은 "실감이 안 난다"고 복귀 소감을 말했다.
앞서 안재현은 2019년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물의를 빚고 '신서유기'에서 하차한 바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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