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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14살 딸 캐나다 유학”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일상‥청소하다 눈물(살림남2)[어제TV] - MSN

santehuahua.blogspot.com “아내·14살 딸 캐나다 유학”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일상‥청소하다 눈물(살림남2)[어제TV]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내·14살 딸 캐나다 유학”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일상‥청소하다 눈물(살림남2)[어제TV] “아내·14살 딸 캐나다 유학”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일상‥청소하다 눈물(살림남2)[어제TV]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내·14살 딸 캐나다 유학”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일상‥청소하다 눈물(살림남2)[어제TV] “아내·14살 딸 캐나다 유학”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일상‥청소하다 눈물(살림남2)[어제TV]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내·14살 딸 캐나다 유학”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일상‥청소하다 눈물(살림남2)[어제TV]

4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인 윤다훈이 외로움을 느끼는 일상을 공개했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다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했다.

은퇴 후 처음으로 가족들과 여유롭게 생일을 맞게 된 홍성흔은 3일 전부터 가족에게 생일을 알리며 들떴으나, 생일 당일 가족들이 축하도 하지 않고 모두 외출하자 외로움을 느꼈다.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가족들은 홍성흔 몰래 파티를 준비할 시간을 벌기 위해 홍성흔의 지인들에게 밖으로 불러 내달라고 요청했고, 가족들의 의도를 알지 못한 홍성흔은 유리상자 이세준, KBS 이광용 아나운서와 만났다.

이세준과 이광용은 야구를 향한 팬심 덕분에 홍성흔과 친분을 쌓았다. 홍성흔은 미국에서 코치를 관두고 한국에 돌아온 후 가족들과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 놓으며 “모든 남자들이 희생을 하면서 사는 건지, 좋아서 하는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따.

이세준은 육아가 힘들다고 공감하면서도 ‘희생’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지적했다. 이광용도 “요즘 그런 말 하면 큰일난다. 육아든 가사든 같이 하는 거다. 돕는게 아니다. 그건 완전히 20세기 마인드다”라고 걱정했다. 홍성흔은 “육아는 아내가 하는 거라고 맡겨놓고 18년을 생활했다. 그게 은퇴 후에도 몸에 남아 있으니까 너무 괴로운 거다”라면서도 가족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겼던 이기적인 자신을 반성했다.

이세준이 “기저귀 갈아준 적도 몇 번 없을 거다”라고 묻자, 홍성흔은 “그런 거 몇 번 안 해봤다. 그건 여자들이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해 이세준, 이광용의 반발을 불렀다. 아이들 목욕도 안 시켜봤다는 홍성흔의 고백에 이세준과 이광용은 “완전 꼰대다. 자기 생각만 하고 완전 나쁜 놈이다. 홍화철과 다를게 없다”라고 말했다.

홍성흔은 군대식 화법 때문에 딸 화리가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한 점을 언급하면서도 갱년기로 인해 더 예민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성흔은 “내가 너무 가부장적이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반성했다. 집에 돌아온 홍성흔은 가족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홍성흔은 “46년간 최고의 생일 선물이다”라고 가족들에게 고마워 했다.

58세 윤다훈은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했다. 결혼 15년 차인 윤다훈은 아내와 14살 둘째 딸이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현재 4년 차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복용 약만 10개인 윤다훈은 혼잣말을 하며 외로움을 달랬다. 혼자 만둣굿을 끓여 먹는 순간에도 수시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일상을 공유했다.

식사 후 집안 청소를 시작한 윤다훈은 텐트를 설치 해놓은 2층 방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윤다훈은 “2층은 딸이 한국에 왔을 때 머물렀던 곳이다. 딸의 흔적 여운이 있던 곳이라 빠져나간 자리에 공허함이 크더라”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KBS에서 드라마 대본 리딩을 마치고 온 윤다훈은 매니저와 함께 스타킹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윤다훈은 “딸이 중학생이다. 한두 달에 한번 한국의 생필품을 캐나다로 보낸다. 거기서 사는 건 비싸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집에 돌아온 윤다훈은 매니저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했고,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을 잊었다.

노지훈은 일손이 부족해진 장인을 도우러 잠시 대구로 내려간 장모를 대신해 손목이 아픈 이은혜의 일을 도울 사람으로 큰 누나를 불렀다. 이은혜는 “남편도 에너지가 넘치는데 큰 시누는 그 이상이다 보니까 둘이 만나면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 좀 기가 빨리는 것 같다. 피곤하다”라고 걱정했다.

이은혜의 예상대로 노지훈 큰 누나는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고, “며칠 동안 행복이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차 가득 실어온 캠핑 용품을 꺼내 테라스에 텐트와 함께 설치했다. 가족들은 테라스에서 2차에 걸쳐 고기로 식사를 했다. 노지훈의 큰 누나가 “같이 살까?”라고 장난을 치자, 이은혜는 “마음만 받을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훈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나와 이은혜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은혜의 아픈 손목을 걱정하던 큰 누나는 “처음에 언니가 너희 반대해서 미안하다. 지훈이를 거의 키우다시피 하니까 엄마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들을 뺏기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 미운 마음이 들었던 거다”라며 “지금은 너무 좋다. 그때 그런 마음이 들었던게 은혜 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사과했고, 이은혜는 노지훈 큰 누나의 마음을 이해했다.

노지훈 큰 누나는 “지훈이한테 말하지 말고 써라”며 돈 봉투를 건넸다. 이은혜는 “언니도 일을 쉬고 있어서 큰 돈이었을텐데 많이 미안하고 고맙더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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