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의 KBS퇴사 소식이 전해진 날, 한 방송에서 장윤정이 도경완의 주식 투자를 언급해 관심이 모아졌다.
KBS 입사 13년 만에 회사를 떠나는 도경완 아나운서는 앞으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장윤정은 29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주식과 부동산을 비롯한 투자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 도경완을 거론한다. 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평균 구독자 100만 명의 스타 경제 유튜버 3인방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MC 장윤정과 규현은 그들의 등장에 개인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장윤정은 주식 전문가들에게 "주식을 사고 2년 동안 얘기가 없으면 잃은 것이냐"면서 "사실 저희 남편이 기억 상실에 걸린 것처럼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한편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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