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왼쪽), 구본승 / 사진=머니투데이 DB |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구본승과 안혜경이 새친구 현진영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혜경은 현진영을 데리러 가는 차 안에서 벚꽃을 보고 감탄했다. 안혜경은"우리 나중에 올 때 사진 찍으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안혜경을 위해 차를 세웠다.
벚꽃을 바라보던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저기 서봐라"고 했다. 구본승이 "나보다는 네가 예쁘지 않겠냐"라고 하자 안혜경은 "내 눈에는 오빠가 예뻐"라고 말했다.
이후 구본승은 쭈그려 앉아서 열정적으로 안혜경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공식 '구남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안혜경은 스태프들에게 "우리 둘이 찍어주면 안 되냐"라며 구본승과의 커플샷을 찍어달라고 했다.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다정한 포즈를 요구하자 구본승은 안혜경 어깨에 손을 올렸다. 이에 안혜경은 구본승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며 오붓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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