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킹' © 뉴스1 |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는 플라워 고유진이 도전장을 내민 모습이 담겼다.
'2000년대 노래방 대통령'으로 소개된 고유진의 등장에 환호성이 터졌다. 이어 고유진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돌발성 난청이 생겼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고유진은 "이명소리가 들리고, 청력이 40%까지 떨어졌다. 지금 적응하면서 노래하는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유진은 "처음에 알았을 때, 증상이 시작됐을 때 굉장히 힘들었다"고 전하며 "노래를 못할까 봐. 가수의 생명이 끝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우울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유진은 "다행히 무대를 서다 보니 적응이 되는 것 같다. 불편하지만 무대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최대한 많이 올라가서 많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고유진은 패티김의 '초우'로 특유의 음색을 자랑하는 인상 깊은 무대로 여운을 남겼다. 강력한 우승후보 고유진은 올크라운을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가뿐히 합격했다.
무대가 끝난 뒤, 킹메이커 남진이 고유진에게 "매력 있었다. 매력 있는 목소리와 가슴을 파고드는 색다른 색깔이 있어서 기대된다. 멋진 노래 부탁드린다"고 극찬을 건넸다.
한편, MBN '보이스킹'은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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