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다음 달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톰 홀랜드가 주연하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12월 15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북미에서는 이틀 뒤인 17일에 개봉한다.
마블이 제작하고 소니가 배급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 해결을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다중우주)가 열리면서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이 나타나며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다.
'스파이더맨:홈커밍',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 이어 존 와츠 감독이 연출했다.
mi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17 17: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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