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9.12 19:09
11일(현지 시각)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터키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1에서 B2로 강등했다. 무디스 신용평가에서 B2는 ‘투자주의’ 등급이다. 이집트, 자메이카, 르완다 등이 B2 등급에 속한다.
무디스는 터키의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국가신용등급이 추가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무디스는 "터키의 대외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터키 당국은 신용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거나 해결하기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무디스 외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터키 국가 신용등급을 'B+(투자주의)’, 피치는 'BB-(투기 등급)’로 각각 평가하고 있다.
September 12, 2020 at 05:0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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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터키 신용등급 'B1에서 'B2'로... "투자주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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