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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8시55분께 인천시 중구 내동 전동119안전센터 건물(구) 앞에 105mm 포탄 1발이 발견됐다.(인천 중부소방서 제공)2021.3.22/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인천 한 119안전센터 건물 앞에서 포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5분께 인천시 중구 내동 전동119안전센터 건물 앞에 105㎜ 포탄 1발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탄은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발물을 군에 인계했다.
조사 결과 해당 폭발물은 6·25당시 사용됐던 포탄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포탄이 119안전센터로 사용됐던 건물 앞에 있게 된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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