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영미가 전 남자친구 관련 황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어머어머 웬일이니’ 3회에서는 열두살을 속인 아내, 스킨십할 때도 이상한 소리를 내는 남자, 난폭한 여자친구 등 경악할만한 실제 사연들이 소개된 가운데 탁재훈, 안영미, 장동민, 김동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안영미는 이날 집착이 강한 이성에 관해 얘기하던 중 “내가 고등학교 때 인기가 너무 많았다”고 운을 뗐다.
MC들은 “아 사연에 집중하고 있었는데…무슨 소리야”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안영미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정말이다.
그러면서 “나와 헤어지면 못 산다고 했던 그 친구는 성인이 돼 다시 연락이 왔다. 자기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난 너 없으면 죽을 거야’라고 했던 사람 중에 진짜인 사람은 없더라”라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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