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결혼했다…남편은 2살 연하 부동산 중개업자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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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27)와 달튼 고메즈(25)/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7)가 부동산 중개인 달튼 고메즈(25)와 1년6개월 교제 끝에 결혼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17일(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달튼 고메즈와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명 미만의 하객을 초대해 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2월에 고메즈와 약혼을 발표했다. 그란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 인스타그램에 약혼 소식을 전하며 고메즈에게 받은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박힌 반지 사진을 올렸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해 2월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그란데는 지난해 5월 저스틴 비버와 함께 부른 곡 '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고메즈와 커플로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

한편 그란데는 2018년 NBC 방송의 코미디쇼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SNL)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다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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