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커피차로 성공한 단역배우 박상혁 씨가 시선을 모았다.
13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매출 10억원을 달성한 박상혁 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커피차를 운영 중인 박상혁 씨가 자신의 직업을 배우라고 설명했다. '오 마이 금비', '장영실', '볼수록 애교만점', '국가부도의 날', '버닝', '인랑', '명당', '1987', '강철비', '꾼', '더 킹', '그녀를 찾아주세요' 등에서 활약해온 17년 차 배우라고.
그는 "오늘은 커피차로 왔다"면서 "배우로서 촬영이 없는 날에는 커피차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차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영화 촬영을 위해 세트장에 머무르던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목이 말라 커피가 마시고 싶었지만 매니저도 없는 단역 배우에게 커피를 사다 줄 사람은 없었다고. 이러한 발상을 전환해 사업을 떠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선물하는 이가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커피차 소품까지 신경을 쓰며 100%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입소문을 타며 3년 만에 매출 30배 상승했다고.
서민갑부'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전국 방방곡곡에 손꼽히는 자수성가 대한민국 슈퍼리치들만 모았다. 독한 인생을 산 서민갑부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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