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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정주리, 넷째 임신 4개월 차…“딸 있으면 집안 분위기 달라질 것”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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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출처=정주리SNS)

▲정주리. (출처=정주리SNS)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임신소식을 전했다.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째야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가 불러온 채로 환하게 웃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는 “우리 도하가 막내가 아니었어요”라며 임신 4개월 차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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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2015년 7년 동안 교제해온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9년 셋째 아들을 출산한 지 약 2년 만에 넷째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주리(왼), 장윤정. (출처=KBS2 '랜선장터' 캡처)

▲정주리(왼), 장윤정. (출처=KBS2 '랜선장터' 캡처)

정주리는 지난 7월 KBS 2TV ‘랜선장터’를 통해 “아들 셋 키우는 건 힘들지만 매력 있어서 좋다”라며 “하지만 하영이(가수 장윤정의 딸)를 보고 딸 생각이 났다. 딸이 있으면 집안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다”라고 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면서 넷째를 묻는 질문에 “저희는 생기면 낳자는 주의”라며 “시댁 복도 있다. 시부모님께서 아이를 잘 봐주시고 너무 좋아해 주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의 넷째 임신 소식에 방송인 안선영, 이지혜, 김가연, 개그우먼 이은형, 허민, 배우 박하선 등 동료 스타들 역시 놀라움과 축하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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