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 인연의 시작 포스터 © 뉴스1 |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 스다 마사키(28)와 고마츠 나나(25)가 결혼한다.
15일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각각 SNS와 소속사를 통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아직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이 만남에 감사하고 날마다 풍부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구축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 작품을 선 보일 계획이며 여러분과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디스트럭션 베이비'(2016), '물에 빠진 나이프'(2016), '실:인연의 시작'(2020)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다. 최근 작품인 '실:인연의 시작' 촬영 이후 꾸준히 열애설이 흘러 나왔다.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 스틸컷 © 뉴스1 |
1993년생인 스다 마사키는 2008년 데뷔해 드라마'가면 라이더W' '민왕' '수수하지만 굉장해!교열걸' '디리' '3학년 A반', 영화 '은혼' '테이이치의 나라' '실 인연의 시작'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맡아 연기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급부상했다. 영화 '핑크와 그레이'로 2015년과 '황야'에 출연한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한국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는 아이스크림 업체의 CF에 출연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모델 겸 배우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갈증'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에 출연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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