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실', 단편영화상 수상…"어머니 사랑합니다" 소감 눈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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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청룡영화상 SBS 생중계 캡처 © 뉴스1

'실'이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상에서 '실'은 청정원 단편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조민재 감독은 트로피를 받고 "감사하다. 이 영화는 제 어머니의 삶이 들어있다. 직접 출연하신다. 어머니의 삶을 좀 더 사랑하는 시간이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실'을 공동 연출한 이나연 감독은 "여성 영화인들에게 감사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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