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동굴캐슬' 방송화면 |
지난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동굴캐슬'에서는 첫 번째 부부로 박건형 이채림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박건형 이채림 부부는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채림은 "회사 공연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었다. 남편은 '헤드윅' 쫑파티, 저는 다른 공연 파티에 갔다가 식당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박건형은 "정확히 말하면 제가 목격했다. 다른 사자들이 득실거려서 멘트를 확인했다. '남자친구 있어요?', '배우랑 결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나 어때요?'라고 질문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연애 끝에 2014년 10월20일 결혼식을 올렸다. 11살 나이 차의 박건형와 이채림은 2015년 첫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둘째를 계획하며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박건형은 "유산의 고통이 상당하더라. 지켜보는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라며 "그 아픔이 사그라질 무렵 다시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고 또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다. 세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채림은 "저한테 문제가 있었다. 혈전 문제인데 아이에게 원활하게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아이가 성장하지 못하고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세 번 동안 그러면서 내가 너무 잘못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박건형과 이채림 부부는 올해 3월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기사 및 더 읽기 ( '박건형♥' 이채림, 둘째 낳기 전 세 번 유산…"내가 문제" 눈물 - 머니투데이 )https://ift.tt/3koBZTx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박건형♥' 이채림, 둘째 낳기 전 세 번 유산…"내가 문제" 눈물 - 머니투데이"
Post a Comment